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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편도선염으로 열이 39.5까지 ㅠㅠ 아프지마 ㅠㅠ | 육아일기♡쭈니
깨주부 (2021-06-21 12:33:16) 조회 1,800 댓글 0

D+2277

안녕하세요 쭈니맘입니다.

쭈니가 주말에 고열로 고생했어요ㅠㅠ

금요일 아침.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열을 재보니 36.7 이길래..

그래 얼집 다녀와서 병원 가보자

일찍 데리러 갈게.. 이랬는데요.

밥 먹는데 목 아파서 잘 못 삼키겠다고 그러고..

춥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열을 재보니 37.4 ....

열이 오르는 중인 것 같아서

급하게 담임쌤과 차량쌤께

못 간다고 문자 보내고

소아과 갔어요.

병원 갔더니 목이 약간 빨갛다고

약 받아서 집에 와서는

잘 놀다가 낮잠을 잤는데...

1시간도 안 돼서 깨서는~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힘들어하길래

열을 재보니 39.5 ㄷㄷㄷ ;;

바로 해열제 먹이고

그래도 열이 안 떨어지길래

2시간 지나서 해열제 교차 복용..

이마에 열 패치 붙이고

지가 수건에 물을 묻혀와서는

이마에 대고 있길래

제가 저렇게 해줬어요..

저녁 돼서는 좀 괜찮아진 것 같았는데

밤 되니 열이 다시 오르더라구요.

전 이날 2시에 잤고 ..

2시간마다 한 번씩 계속 해열제 먹이고

계속 물수건 대주고..

잠을 잔 건지 안 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1시 반쯤엔 일어나서 토하고 ㅠㅠ

이런 고열은 3살 때 이후로 처음...ㅠㅠ

토욜 아침.

아침 먹이고 다시 소아과 갔어요.

전날은 목만 빨갰었는데

이제 편도가 양쪽에 부었다며

항생제 추가로 처방해 주시고..

그거 받아가지고 집에 와서

그냥 푹 쉬었어요.

해열제를 먹어도 38도 밑으로 안 떨어져서

옷도 다 벗겨놓고 이마에 열 패치만 붙여놓고

그냥 팬티바람ㅋㅋㅋ

티비도 안 켜고 있었더니

혼자 소파에 앉아서 책 보더라구요.

그러다 보드게임하자고 들고 와서

3게임 정도 해주고

밥은 갈비탕 포장해와서

말아서 줬어요.

편도가 양쪽이 다 부어서

침만 삼켜도 아프다 그러고

밥도 잘 못 넘기길래

죽은 안 먹는 쭈니라

갈비탕에 밥 말아서 줬네요.

4시에 해열제 먹이고

자기 전까지 열이 안 오르길래

이제 괜찮나 싶었는데..

밤에 열이 한 번 더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자다가 해열제 한 번 더 먹이고..

그 후로는 괜찮았네요.

일요일 점심때 입안을 사진 찍어보니

아직도 저렇게 편도가 부어있고

헐어있고 ㅠㅠ

많이 아프겠던데..

그래도 침 삼키면 이제 안 아프다고..

쫌 나아지긴 했나 봐요.

일욜 아침은 집 김밥.

쭈니껀 쫌 더 작게 싸고 얇게 썰어서 주고..

먹는 것도 전날보단 쫌 나아졌어요.

편도선염으로 열이 39.5까지 오르다니...

콧물이나 기침 증상 하나 없이

이렇게 열만 오른 건 또 처음이었네요.

그래도 금토일 집콕하면서

다 나아서 다행이에요.

오늘 아침에 열 재보니 36.7

이제 완전히 다 돌아왔더라구요.

입안에도 후레쉬 켜서 봐보니

편도 붓기도 많이 좋아졌길래

얼집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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