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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주, 건강이일기 | 건강이일기
미니미 (2017-09-06 23:59:47) 조회 245 댓글 1





임신 8주차,

잠잠했던 입덧이 다시 시작. 침덧 먹덧 양치할때, 공복에 심해지고.... 다 난리. ㅋㅋ 여튼 예전에 첫째 때 입덧으로 토를 많이해서 목상태가 안좋았던터라 이번에는 왠만하면 토는 안하려고 완전 참음.

이번엔 복숭아가 아니라 포도랑 거봉. 포도는 임신 전에 원래 먹지도 않았던 과일인데 넘나 홀릭.

간수치와 갑상선은 여전히 높은 수치...
갑상선 수치는 이번 둘째 임신 때 더 높아져서 약도 첫째 때는 반알이었는데 이번엔 한알씩. 의사선상님이 갑상선 초음파도 해보자고 하셔서 했는데 깨끗하다고.. 진짜 임신호르몬이 나랑 안맞나봄. 나의 갑상선은 수치조절능력이 떨어진다규..

이렇게 임신 8주가 흘러가고~.


임신 9주, 저번주 토요일에 보고온 건강이.


임신 9주엔 건강이보고왔다. 구르미도 데려갔는데 초음파 화면에 관심이 1도 없었음. 건강이는 심장도 잘뛰고있고 많이커서 팔다리가 쏘옥 나왔다. 젤리곰. 구르미때와는 다른 감정. 뭔가 딱히 별생각 없는 건 똑같은거 같네. ㅋㅋㅋ

임신 9주 때도 변함없이 입덧. 노브랜드 망고젤리가 도움이 많이됨. 먹는 양이 많이 줄었고 자주 먹는다. 원래 하도 많이 먹어서 줄어봤자 밥 반공기정도 먹는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아가씨들이 먹는 밥양. 그리고 변함없이 거봉러브.

임신 9주되니 극초기때보다 체력은 점점 괜찮아지고 뭔가 몸살걸린 듯하게 몸이 아팠던 것도 많이 괜찮아져서 요새는 구르미데리고 살살 놀이터도 나가고있다.

잠은 엄청 많아져서 저녁에 구르미재우고 같이 곯아떨어질 때가 많다. 항상 아쉬운 아기 재우고 난 뒤의 시간.. 잠들어버리면 눈물. 하지만 체력이 바닥인 듯. 아님 잠이 많아진건지 ㅋㅋ

이렇게 임신 9주가 흘러가는군요.
이제 곧 임신 10주. 이번에 듣고 온 심장소리는 도담이때와 너무 똑같아서 건강이도 아들이려나......... 하는 생각을 했는디.. 7주 때 들려준 심장소리가 말발굽이었으니께 그래도 딸이길 기대한다능!!!!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