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s 채널

3개월아기 발달, 백일의 기적이 왔어 ! | 채채형제이야기
채채형제맘 (2017-09-13 23:14:16) 조회 105 댓글 1
3개월아기 발달, 백일의 기적이 왔어 !


율이율이 채율이! 우리 둘째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지요?

매달 채율이가 1개월, 2개월이 될 때마다
관찰한 행동들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벌써 백일이 지났으니 오늘은 3개월아기 발달을
기록해볼까 합니다.





키- 67cm?? 정도...
근데 제가 봤을 때는 분명히 클 것 같아요..
몸무게 - 7.8kg 정도 되는데... 8kg 다되 가는거 보니...
우량아가 맞는것 같아요..
내 뱃속에서 이리 큰 아이가 나왔다니 ㅎㅎㅎㅎ

분명히 낳을때는 3.02kg였는데
ㅋㅋㅋ 100일만에 순식간에 저렇게 살이 쪘네요.


첫째가 완모라서 마르고 작게 자랐는데
둘째는 완분이라 통실통실하게 자라니
마냥 신기하고 색다른 느낌이랄까요?






수유량 - 분유 140ml

그런데 140을 다 먹으면 약간 토를 하고
140에서 조금 남기면 토를 안해요...
애기 봐주시는 이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뱃고리는 작은 것 같다고...
애 덩치(?)에 비해서 먹는양은 적은편이라고 하네요?

수유텀- 평소에는 3시간 텀
밤중수유- 안해요.......ㅎㅎㅎㅎㅎㅎ

마지막 수유는 대중없이 10시 반에 할 때도 있고
9시에 할 때도 있고
저녁 7시 30분 쯤에 할 때도 있는데
밤중 수유 없이 다음날 날이 밝을 때 까지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통잠의 신!!!!!!!!!

이런걸 백일의 기적이라고 할까요?








백일의 기적이라고 할만한 일화가 있다면...

저녁 7시 30분에 마지막 수유를 하고
안깨고 쭈-욱 자고 그 다음날 오전 7시 30분에
첫 수유를 했어요 ㅎㅎㅎㅎㅎㅎ

그 이후로 요즘 밤중수유는 저절로 끊은 것 같고
밤에 중간에 깨지도 않아요.
낮에도 거의 보채지 않고 누워서 잘 놀고 앉아서도 잘 놀아요.

사실 조금 순한 편이긴 한데
백일의 기적인지 더 순둥해 진 듯한 느낌?

집에 애가 있어도 애가 없는 허전한 느낌이랄까요........








낮시간에 놀 때는 동요를 듣고
모빌을 보고 스윙을 타고 놀아요 ㅎㅎㅎ
타이니러브 아기 체육관에 누워서 발차기도 하고
모빌을 만지려고 손을 뻗기도 하고
터미타임을 하면서 뒤집기 놀이도 한답니다.

초점책도 보지만 요즘은 바스락 소리가 나고
삑삑이 소리가 나는 헝겊책도 좋아해요.





3개월아기 발달 사항으로는
주먹을 쥐고 자기 손을 한참동안 뚫어져라 쳐다봐요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쳐다보고 신기한듯이 보죠 ㅎㅎㅎ

그리고 앞에 있는 인형, 모빌등의 사물을
잡으러 간다고 할까나요?
암튼 팔을 뻗어서 사물을 잡으려고 합니다.

옹알이도 정말 많이하고 
그랬어? 정말? 뭐 해줄까? 놀아줄까? 등등...
이런식의 대답없는 질문을 제가 하면 ㅎㅎㅎㅎㅎ

엉~~ 응~~~ 이라고 대답하는 듯 
옹알이를 많이 하고 
진~~짜 잘 웃어요 우리 둘째 ㅎ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침독은 아직 안 올랐지만
침을 참 많이 흘리네요?
언제까지 침 흘리죠????






울면서도 음-마! 음-마! 하면서 마치 엄마! 엄마!
하는 듯 하게 들리는 울음을 터트리구요 ㅎㅎㅎ

손에 쥐기 쉬운 딸랑이를 스스로 쥘 수 있어요.

아직 뒤집기는 못하는데
오늘 뒤집으려고 하는 듯 짜증을 살짝 내면서
몸을 한쪽으로 비트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ㅎㅎㅎ
조만간 뒤집기 성공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ㅎㅎ

목가누기는 아직 완벽하지 못한 것 같아요.






사진을 보면 손싸개를 아직도 하고 있죠?
ㅎㅎㅎ 네네.. 손싸개를 풀었더니
엄지와 검지를 입에 넣고 쪽쪽 빨구요
얼굴을 긁어대서 ㅋㅋㅋㅋ 종종 이렇게 손싸개를 해 둡니다.

그리고 잠을 잘 때에는 숙면을 할 수 있게
아직도 스와들업을 해서 재우는데요
제 생각엔 스와들업을 하고 자서 통잠을 더 잘자는 듯한 것 같아요 ㅎㅎㅎ
스와들업은 앞으로 좀 더 착용시켜야 할 것 같네요.



자, 이상 우리 채율이의 3개월아기 발달 이야기 였습니다.

백일의 기적을 선물해준 우리 둘째 !
갈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고
더 사랑스러워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