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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무서운 메시지♥ (with 빼빼로데이) | ★재활용품장난감 4세이상놀이
따랑해김주연 (2017-11-13 07:00:00) 조회 22 댓글 0



빼빼로데이는 그렇게 챙기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빼빼로데이만 되면 빼빼로가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한 박스 주문할까? 했다가....
그냥 원하는 거 한 개씩 골라서 사 먹는 걸로... 했어요..
저녁에 마트에 가서 아이들이 집 앞 마트에서 하나씩 사 왔어요...

누드 빼빼로는 아빠 줄 거라고
사 왔더라고요...
용돈을 아직 주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선물할 거라.. 만 원을 가득 넣는 것보다는
 천 원. 오천 원 정도만 꺼내서.. 빼빼로 속에 쏘옥.. 넣기로 했죠~

일단 빼빼로 밑부분을 살짝 뜯어준 후에
돌돌 돌 말아서.. 넣었어요

빼빼로는 빼고 돈만 넣어도 되는데
너무 가볍더라고요..
그래서 빼빼로 사이에 여유 공간에 끼워 넣기로...

그리고 테이프로 살짝 붙여주고....
이렇게 넣어도 2만 원은 들어가더라고요

두아들의 메시지가 ..더 무섭다는...

아빠 저희가 샀어요.
이거 드시고 힘내서 돈 많이 벌어주세요.
아빠 힘내시고 파이팅

아빠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돈 많이 벌어주세요~~
그 말 정말 무섭다는.ㅋㅋㅋㅋ

아이한테 물어보니
돈 많이 번다고 고생하시는데 힘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무섭다..너의 말!!ㅋㅋ

신랑이 카톡으로... 기분 좋았다고 가짜 돈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엔 만 원, 오만 원짜리로 부탁한다고...

다음엔 제가 그렇게 선물한다고 했어요..

이번 빼빼로 데이를 핑계로 아빠에게 마음 전하는 아이들의 무서운 말말말...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