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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현축복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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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 동생 적응기 | 두번째임신출산
예현축복이맘 (2018-01-04 23:26:03) 조회 438 댓글 0




+동생이 태어난지 73일째


이젠 동생이라고도 하고
옆에가서 책도 읽어주고
마음을 많이 열어준 첫째

저를 향한 투정은 늘었지만
동생을 미워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둘째 임신 하면서 엄청 걱정을 했던게
주변에서
첫째가 둘째를 막 때린다고 하기도하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는 소리도 듣고
ㅡ_ㅡ....
별별 소리를 다 듣고
첫째가 둘째가 생기면
조강지처가 바람난 둘째 부인이랑
같이 사는 기분이라는 둥

심난해지기 시작했지요



이건 내가 잘한건가 못한건가
병원에 왔다가
엄청나게 울고 돌아서는 첫째의 뒷모습을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네여
실제로 둘째가 처음에 왔을때
아이가 많이 울기도 했고
둘째 옆에는 아예 얼씬도 안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그럴만한게
아이가 티비나 책에서 본 아가는
빵긋 빵긋 웃는 아기이고
울음도 잘 그치는데

막상 진짜로 본 아기는 엄청 울어대니
첫째 아이도 겁을 먹은게 보였어요





지금은 첫째공주, 둘째공주
우리 집엔 공주가 두명
쑥쑥 자라서 얼른 나랑 놀자 하면서

계속 지켜봐야할테지만
악감정은 없어진듯해여

첫째가 둘째에게 잘 적응하기위해
저는 이런것들을 일괄적으로 지키고 있어요




1. 안되는건 단호하게

아이가 정말 크게 혼난적이 있는데
첫번째는 아기에게 모유를 주지 말라고 했을때와
두번째는 인형을 아기 옆에 떨어트렸을때에요
고의였는지 아니였는지는 모르나
어찌되었든 둘째가 놀란 상황이였죠

어떤 순간에도
이유없이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건 안되는거고
아기에게 모유는 밥인데
너도 밥을 안주면 좋겠냐고
단호하게 말했답니다




2. 둘째가 울더라도

어린이집에서 하원했을때나
어쩔 수 없이 많은 시간들을 둘째 옆에 있었을때는
무조건 아이 옆에서 30분 정도는 안아주고 했어요
첫째 아이가 기분이 충분하게 채워질때까지 말이예요

첨엔 둘째가 진짜 엄청 나게 운적도 있는데
지금은 둘째도 좀 적응된건지
한찬 울다가 아무도 안오면
뚝 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져 ㅜ




3. 도와주세요

둘째 아이가 신생아지만
옷일 입힐때도
목욕을 할때도
기저귀를 갈때도
기저귀를 가따달라고도 하고
목욕할때 손을 잡아달라고도 하고
옷을 입힐때 잡아달라고도 하고

계속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부탁하고
충분히 칭찬해줬어요

너무 어려서 아예 둘째에게서 떼어놓는것보다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게
적응시키는덴 제일 좋은 방법 같더라구요





4.예외는 없어

신생아라도 우리집 룰에서
예외는 없던 순간이 있었어요
많이 울어서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못 받았고
이도 없고 양치도 못하고
혼자 씻을 수도 없어

맛있는 딸기도 못먹고 밥도 못먹고
우유만 먹는거라고 알려줬답니다

아기는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는거야라고 했던거는
모유를 먹는거나
아기는 말을 못해서 많이 우는거야
그래서 울면 우리가 많이 도와주고
왜 우는지 관찰해봐야해 라고 했어요




5.첫째를 더 칭찬해 주세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첫째 아이가 얼마나 둘째를 배려해주는지
좋은 점만 콕콕 찍어 큰 소리로 칭찬해주고
할머니 할아버지님들을 초대해
첫째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달라고 부탁했어요

저와 있을때는 둘째로 인해
아이가 절제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누군가 있을땐
첫째 아이의 투정을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해줬던거 같아요







두서 없지만
그래도 빠른 시간에 첫째가
둘째에게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적어보았네요^^

저처럼 둘째 생기면 걱정되시는 분들이
참 많을텐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랄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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