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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행복한 오늘

예현축복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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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양사의 영양 가득한 홈스쿨 엄마표 미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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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적응기 | 두번째임신출산
예현축복이맘 (2018-02-06 10:03:04) 조회 397 댓글 0



요즘엔
아이와 놀아주고 있으면
잘 놀아준다-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적응이 안되네여




워낙 잠도 많지만
특히 아침잠이 많아
이유식도 아침은 신랑이 챙겨먹였는데
요즘엔 아침 일찍 일어나
둘째 수유를 한뒤
첫째 아이의 아침을 챙겨 어린이집에 보냅니다

이것도 적응이 잘 안되요




예전엔 어떻게 할지를 모르니까

대여도 진짜 많이하고
구매도 진짜 많이 했었는데
이젠 무턱대고 사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엄마 욕심이나
부질없는 것들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죠




예전엔
나만 너무 많은걸 희생해야한다는 생각에
무척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이 아이들이 없었으면
나는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엔 힐에서 내려온 내가 적응이 안되고
쌩얼에 꾸미지도 못하고
어딜 나가야 하는게 비참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도 좋습니다





첫째가 41개월이 되고 나서야
나는 요즘
내가 이젠 엄마인가보다.. 합니다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엄마가 될 수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처음부터 다 잘해낼 수는 없는거니까

어느 순간
나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순간이 생기는거 같아요





참 많은걸 내려놓고
많은걸 포기하고 나서야
알게되는 감사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 첫째때 참 많은걸
자책했었던거 같아요

왜 우는지 몰라 버벅되고
어쩔땐 기저귀를 갈아줘야하는데
그걸 확인을 안하고 달래기만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짜증이 이만큼 나버렸다가
잔뜩 쉬야를 한 기저귀를 보고
펑펑 울었던 순간도 있었어요

내가 너무 한심해서 ..





지금 생각해보면
신랑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꺼 같기도 하네요




언제나 가장 힘든일을
잘 해내고 있다며 다독여주는 신랑

요즘엔
아무도 엄마가 되라고는
가르켜주지 않는것만 같아요
학교에서도 집안에서도
많이 배우고 좋은 직장 들어가는걸
목표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엄마가 되었는데
요리라는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여성도
너무 많습니다



많이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그 힘든 일을 네가 하는구나
잘할 수 있어
지금도 잘하고 있어 하고 말이예요

사실 엄마는 되었는데
그 엄마라는 역활을 잘하고 있는거 같지 않을때
가장 힘든 사람은
본인 스스로일때가 많거든요

또 넘어야할 산들이 보이네요

학교도 보내야하고
더 넓은 사회 생활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또 너무 많은 산과
어려움에 부딪칠꺼 같지만



그때도 함께라면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부부가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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