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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이와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 공연,나들이,체험전
귀염수다 (2018-05-14 15:55:31) 조회 175 댓글 0

박물관수업 뮤즈톡톡과 함께 다녀온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아이와가볼만한곳 으로 너무 좋다!

종종 서울에 놀러온 친구들이 아이와가볼만한곳 좀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무조건 롯데월드나 서울랜드처럼 놀이공원 위주로 추천했는데, 이제 초등학생이 대부분이라 좀 더 #현장체험학습 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을 하게 되네요.
작년까지는 초롱양이 너무 어려서 쉽게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다닐 수 없었는데, 실기형 감상수업을 중시하는 #박물관수업 #뮤즈톡톡 덕분에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다보니 이젠 자신있게 추천할 곳 리스트가 생기네요.^^

이번 달 뮤즈톡톡 선생님과 함께 다녀온 곳은 바로 우리나라 박물관 중에 최고라고 여겨지는 #국립중앙박물관 !
그동안 똘망군이 어릴 때는 박물관 관람은 꿈도 못 꾸고, 무료로 운영되는 별관 어린이박물관에서 놀다가 극장 용이나 상설전시관의 전시만 관람하고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박물관수업을 즐길 수 있을 듯 싶어서 무척 기대가 되더라고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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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솔직히 하루에 다 둘러보기에는 전시관도 넓고, 아이가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는 듯 싶어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곳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면서 자주 들려보길 추천하는 곳인데요~
특히, 서울에서 초등 아이와갈만한곳으로 국립중앙박물관보다 더 좋은 곳은 없는 듯 싶어요!

요즘 박물관수업이 뜨다보니 국립중앙박물관 곳곳에 다양한 박물관수업 업체의 지도사 선생님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뮤즈톡톡은 민간에서 취득하는 문화해설자격증, 심리치료자격증, 논술자격증을 받은 선생님들이 아니라, 대학과 대학원에서 총 6~7년 동안 한 분야를 공부하신 전문분야 선생님으로 구성되서 수업이 아주 꼼꼼하게 잘 진행되요!
특히 똘망군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은 서울대 동양화과,고고미술사학과 /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전공하신 인재셔서 아주 수업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대만족!!

뮤즈톡톡 이번 수업의 주제는 '도자기'라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3층 조각공예관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국립중앙 박물관 1층은 선사 고대관과 중 근세관이, 2층에는 서화관과 기증관이, 3층에는 아시아관과 조각공예관이 있는데, 사실 이곳에 일 년에 서 너번 찾아오긴 했지만, 단 한번도 올라와보지 못한 3층이라 똘망군이 수업을 듣는 동안 저도 열심히 둘러 봤어요.

3층 공예조각관은 불교조각, 금속공예, 청자, 분청사기, 백자로 하나의 방향으로 훑어 볼 수 있도록 이어져서 전시되고 있어요.
'도자기'하면 고려청자만 떠올랐는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을 따라 감상하다보니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도자기를 중심으로 만드는 순서(영상), 재료, 기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게 전시해뒀더라구요.

뮤즈톡톡 수업은 1층 선사고대관에 있는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와 청동기 민무늬토기, 그리고 철기시대 오리모양토기부터 차음 역사의 흐름에 맞게 도자기 발달 역사에 대해 짚어가더라고요~
똘망군과 수업이 끝난 뒤 좀 더 여유가 있었다면 1층 선사고대관에서 도자기 부분만 더 짚어 보고 싶었는데 남편과 둘째가 기다리니 후다닥 집으로 온게 많이 아쉽네요.ㅠㅠ

다른 박물관수업과 달리 뮤즈톡톡은 수업을 듣는 동안 들고 다니는 미니북 감상교재와 박물관 전시 감상 후 좀 더 심화된 수업을 진행하는 심화북 2권의 교재로 진행이 되요~
선생님께서 수업 후 브리핑을 해주실 때는 주로 심화북 위주로 설명을 해주셔서 아이와 집에 가면서 수업 내용 이야기하다보면 저도 배우는게 많더라고요.^^ 

이번 뮤즈톡톡 - 국립중앙박물관 수업에서는 우리가 흔히 도자기라고 말하는 것은 도기와 자기를 합한 말인데, 정확히 토기와 도기, 자기를 분류하는 법도 배우고, 단순히 흙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유약과 안료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도자기가 나온다는 것도 배웠더라구요.

그리고 전시실에서도 4분이 조금 넘는 동영상으로 상감청자 만드는 법이 소개되고 있던데,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고 심화북에서 다시 한번 상감청자 만드는 순서와 장식기법에 대해 배웠대요.
집에 오는 동안 차 안에서 엄마에게 설명해주는데 음각과 양각만 아는 엄마에게 인화와 투각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 외 전시된 작품들의 이름에 나오는 장군이니 매병, 편병 같은 단어들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전 '장군'이 생김새가 독특해서 가장 궁금했는데, 술이나 물, 간장, 오줌 등을 담아서 옮길 때 쓰는 도자기였다고 하더라고요!ㅋ

특히 고려청자와 조선시대 분청사기, 백자와 청화백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웠는데 집에 와서 복습하면서 <손 끝에서 탄생한 도자기와 공예품> (대교소빅스,우리문화탐험)을 읽어보더니 자기가 본 작품이 여기 다 나와 있다고 너무 신기하다고 난리난리~ㅋ
그래도 뮤즈톡톡 전문 선생님이 설명해주신게 더 재미있었다고 똘망군이 칭찬하더라고요!

실기형 감상수업을 지향하는 뮤즈톡톡답게,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도자기 수업에서는 나만의 도자기 기법을 표현한 텀블러를 만들어서 왔는데요~
물고기를 좋아하는 똘망군은 분청사기 물고기 무늬 납작병의 그림을 벳껴서 초록색으로 그 느낌을 살려 자신만의 텀블러를 만들었더라구요.^^

서울 아이와가볼만한곳 0순위 국립중앙박물관 답게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뮤즈톡톡 선생님과 '도자기'에 집중해서 전시를 관람하고나니 2시간 수업이 굉장히 즐거웠나봐요~
집에 와서는 학교에 제출하는 주말 일기장에 뮤즈톡톡 수업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넣었네요.

시간 제한상 실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이미 미술학원에서 자신만의 도자기 접시를 구워본 적이 있는 아들이라 머릿속으로만 알던 내용을 직접 전시물로 보고,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보니 더욱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도자기축제에 가서 또 흙으로 나만의 컵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들~
뮤즈톡톡 덕분에 미술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까지 고루고루 배울 수 있어서 서울 아이와가볼만한곳 찾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
다음달은 호국의 달 6월에 맞게, 안중근기념관에 간다고 하는데 똘망군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또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고 올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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