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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커 가는 딸, 천천히 크렴 | 〃Papa's 육아일기
채이파파 (2018-05-14 17:37:06) 조회 155 댓글 0

5살 48개월 +1488
육아하며 여행하기, 아빠의 육아는 사랑이다.
아빠 만이 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다.


쑥쑥 커 가는 딸, 천천히 크렴

주말 비가 그친 뒤 오후, 오랜만에 딸 아이와 함께 둘만의 가벼운 나들이를 함께 합니다. 아빠 없이 아무 것도 못하던 딸아이가 아빠가 만들어준 경험의 열매를 먹고 쑥쑥 자라 겁이 없어지고 혼자서도 뭐든 잘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딸아이를 뒤에서 가만히 관찰해보면서 드는 생각은 딸아이 스스로 홀로 서기를 준비하듯, 아빠의 손을 조금씩 놓게 되고, 서서히 품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그런 딸아이를 지켜보면서 성장이 대견하고 이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조금더 품에 안겨 있기를 바라는 서운함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빠 없이도 잘 웃고, 잘 노는 딸아이 모습,
아빠 없이도 뭐든 척척 해내는 딸아이 모습,
오히려 아빠를 가르치기도 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내일을 더 기대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런 성장이 반가우면서도, 천천히 자라주었으면 하는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주말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딸, 그래도 천천히 크렴, 바쁜 일상 놓치고 있던 딸아이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오랜만에 써보는 두서없는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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