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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김치전 만드는 법 (묵은지 요리) | 오늘의간식
칼라 (2018-06-14 09:31:16) 조회 92 댓글 0


여름비 내리는 날, 김치전으로 지글지글

아침부터 비님이 내리고 있어요...

모든 것이 내려앉은 듯 조용한 아침이네요

개표도 거의 막바지에 달하고 희비가 엇갈리는 6월 14일

비가 내리니 살짝 추운 듯, 마음에 구멍이 뻥뻥 뚫리고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

더불어 내 마음에도 바람구멍이 몇 개는 뚫리는 것 같은....


이런 날에는 김치전이나 부쳐먹기로 해요 

조그맣게 부쳐서 반찬으로 담아내도 괜찮고

둥글넙적하게 만들어서 주식으로 먹어도 좋겠어요​ 


 

​윤식당 버전으로 부쳐낸 김치전이랍니다


스페인 사람들의 다혈질 같은 기질은

어쩐지 한국 사람들과도 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유럽 민족들보다는 훨 친근한 맘이 들어요



잘게 썰은 묵은지 김치 2컵, 부침가루 수북하게 1컵, 다시마육수 1컵​

참치캔 1개, 다진양파 반개, 고춧가루 2작은술



​재료를 다 같이 섞은 후 너무 되지 않게 반죽을 맞춰주세요





 

​김치에 참치와 잘게 썰은 양파를 섞어서

부침가루로 반죽을 한 김치전을

들기름으로 지글지글 부치고 있어요





 

​처음에 센 불로 시작해서 얼른 중약 불로 줄여야 하는데

잠깐 늦었더니 어느새 탔네요 ㅠㅠ

그래도 단백질 태운 것은 해롭다고 하는데

다른 것은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후훗, 다행이죠




 

다시 뒤집어보면 한쪽 면은 예쁘게 잘 부쳤어요



 

접시에 담을 때는 얍싸하게

잘 부쳐진 쪽으로 담아낸답니다 ㅋ


​식용유가 아닌 들기름으로 부쳤더니 더욱 고소하면서

기름진 느끼함이 덜해서 좋은데요





 

​김치전 한쪽 드세요

이런 날에는 살짝 매콤콤한 김치전이 맛나답니다

참치가 들어간 김치전은 정통 김치전의 알싸한 맛과는 달라요

살짝 퓨전스러운 맛에 김치의 맛이 중화가 되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요


역시 윤식당 김치전은 외국인들이 접하기 쉬운 맛인 것 같아요






초여름비 내리는 허전한 날에는 

남은 김장 김치 한 포기 꺼내서 김치전을 부쳐보세요

간단하게 허전한 위장을 채워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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