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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망친 셀프 울프컷 | 채채형제이야기
채채형제맘 (2018-10-10 20:36:31) 조회 20 댓글 0


긴머리를 자랑하는 둘째 아들
채율이!!!!!!!!
엄마가 딸이 없으니 둘째를 딸처럼
아기일때 머리도 길러보고 분홍색 옷도
입혀보고 꽃삔, 리본삔도 꽂아준데요
그저 사람들이 아들로 전혀 모르고
딸인 줄 알지요 ㅋㅋㅋㅋㅋ

이것은 애미의 트릭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들은 아들하나 딸하나
잘 낳았네 하며 한마디씩 하는데
사실은 아들 둘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게 중요하나요
아들만 둘이고 딸만 둘이면 죄 지은건가요
아들이든 딸이든 요즘 임신이 얼마나 힘든데
임신 만으로도 축복이죠!!!!

서두가 쓸데 없이 길었군요...
전 지금 애들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또 놀아주다 잠시 쉬고 있어요...
애들은 유투브 틀어주고
남편 퇴근시간 기다리는 중이죠 ㅋㅋㅋ

긴머리 둘째아들은 이렇게
늘 머리를 묶거나 삔를 하고 다녔어요 ㅋㅋ

어디든 나갈때 마다 사과머리를 하고
앞머리를 왕창 다 묶어줬지요 ㅋㅋㅋ
그리고 뒷머리카락은 배냇머리에요 ㅋㅋ
15개월 아기의 배냇머리 기르기
언제까지 해볼까욤 ㅋㅋㅋ


제가 지난 주말에 가위를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아들 앞머리랑 귀 옆을 조금
아주 살짝만 커트 해주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하다보니.... 점점....

길이가 안맞아서 더 자르고
또 삐뚤한거 같아서 더 자르고

흐미.. 점점 올라간다...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자꾸만 저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고
채율이는 싫은지 가만히 있지를 않고


결국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망진창 앞머리가 되었답니다 ㅋㅋ
귀 옆에 기른 머리카락도
양쪽이 안 맞아요 ㅡㅡㅋㅋ
제가 헤어디자이너가 아닌게 천만다행이죠

큰아들 채환이 앞머리ㅋㅋㅋㅋ

이건 예전에 큰아들 앞머리 잘라준 사진이네요
2년전 사진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울신랑 하는말이
니는 꼭 한번씩 애들 머리카락을
저지경으로 해놓더라

또르르르르르......


제친구는 나름 울프컷이라며
위로를 해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기니까 귀여운 맛에 ㅋㅋㅋㅋ
그나마 이쁘다 해줍니다 ㅋㅋ
근데 진짜 촌스러워 촌놈이 따로 없네요
푸하하하하하하 촌놈짜식



한 몇일 지나고 나니 조금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촌놈스타일 앞머리 ㅋㅋㅋ
그나마 처음보다는 낫죠??? 아닌가요..
ㅋㅋㅋㅋ

이상 웃기고 슬픈??
엄마의 셀프 커트 스토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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