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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 건강한 몸 만들기

꼼꼼한 임신 계획으로 건강한 아이 낳아요.

임신10주(3개월)

태아 변화 - 아기의 얼굴 윤곽이 차츰 잡혀가요
태아의 키가 2.7∼2.9cm이며 몸무게는 약10g 정도로 머리 몸통 팔다리 등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눈꺼풀이나 코, 입술, 귀 등 세부기관도 일부 모양을 갖춰 사람과 같은 형태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피부감각과 맛을 느끼는 기관이 형성되며 태아의 주요신체기관인 간, 콩팥, 장, 뇌, 폐는 자리를 잡고 제 기능을 시작합니다. 특히 외부의 자극을 뇌에 저장했다가 출산 후 얼마간 기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로 태아의 얇은 피부를 통해 척추의 윤곽을 볼 수 있습니다.

 

모체 변화 - 자궁의 크기가 커졌어요
엄마의 자궁이 두 배 정도 커지면서 몸에서 변화가 나타납니다. 자궁의 크기가 어른의 주먹만해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게 되어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가스가 많이 나오면서 변비증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속이 불쾌해지고 토할 듯한 기분이 생기면서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되며 헛배부름, 부기, 소화불량,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이 종종 나타납니다.
초기 유산의 80%가 이시기에 일어나므로 각별히 주의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세요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 진단 장치에서 발생하는 초음파의 반사를 이용하여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검사로 보통 임신 10~12주에 실시하며 정상적으로 임신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질병 감염을 막기 위해 콘돔을 씌운 봉 상태의 경질 브루브를 질 속에 넣어 진단하며 어느 정도 배가 부르게 되면 배 위에 젤리를 바르고 그 위에 대고 진단합니다. 태아의 목 둘레를 재서 염색체 기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형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 중 시기적으로 가장 빠른 검사이므로 고위험 임신부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 초음파 검사의 다양한 용도 >
1) 임신 여부 확인
2) 태낭과 태아의 크기를 측정해서 출산예정일 산출
3) 자궁, 난소 이상 유무 확인
4) 자궁 외 임신 진단
5) 태아의 신체적 기형 여부 진단
식품 및 영양정보 - 이런 음식이 아기의 두뇌발달을 도와요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임신 중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아기의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아기의 지능, 운동기능, 작은 물체 조작 능력 등에 영향을 주어 아기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은이 많이 함유된 생선을 과다섭취 할 경우에는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어, 참치, 정어리와 같이 오메가-3 지방산은 많으면서 수은함유량이 적은 생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 외에도 호두, 잣 등의 견과류를 준비해두고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좋은 영양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견과류의 경우 공기 중에 두었을 때 그 지방성분이 변질되기 쉽고, 땅콩의 경우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이 생기기 쉬우므로 갓 수확한 신선한 것을 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 - 아토피 피해가는 임신 중 생활법 !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태열’이라고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임신 중 맵고 짠 음식, 카페인, 알코올,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자궁에 쌓인 열독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열독으로 인해 태아의 진액이 손상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며 여러 질병을 동반한다고 봅니다. 음식뿐 아니라, 스트레스, 유해 환경 등도 자궁내 열독의 원인이 되므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엄마가 지켜야 할 아토피 수칙을 알아봅시다.

< 임신 중 이런 것들은 피하세요 >
술, 담배, 전자파, 정제된 기름, 과도한 체중증가, 유전자 조작 식품, 엄마의 알레르기 질환, 육류 위주의 식단, 식품첨가물, 트랜스지방산이 많은 음식, 환경호르몬, 맵거나 짠 음식, 카페인 및 청량음료, 과도한 업무, 부부싸움, 알레르기 유발식품(달걀흰자, 우유, 밀가루, 땅콩 등)

< 이런 것들은 아토피 예방에 도움이 되요 >깨끗한 물, 신선한 공기, 발효식품, 잡곡밥, 유기농 식품, 푸른잎 채소, 담백하게 조리한 음식

<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가 제안하는, 아토피 피부염 10계명 >
1) 피부는 늘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하세요.
2)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3) 면소재의 옷을 입히고 손톱을 짧게 깎아 주세요.
4)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 물질을 찾아 주세요.
5) 모유를 수유하시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에 시작하세요.
6) 집안에서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도록 하세요.
7) 전문의의 진료에 따른 약물 요법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요.
8)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9)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도록 하세요.
10)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치료와 예방으로 소아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생활 속 Tip - 초음파 검사 왜 좋은가요?
X선 촬영과 달리 초음파 검사는 임신부의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고 자궁과 태아의 상태를 모니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가 빨리 나와서 이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부위는 여러 번 반복하여 볼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부부 관계 - 아빠들은 엄마와 이렇게 사랑하세요
임신 중 성관계는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성관계를 갖고 싶어도 아기를 지키고 싶은 모성 본능 때문에 참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나친 요구를 자제하고, 욕구 해결이 힘들더라도 외도를 하는 것은 서로간의 신뢰에 금이 가는 행동이므로 절대적으로 금해야 합니다. 많은 임신부의 경우 성관계를 하지 않아 남편의 사랑이 식었다고 우울해하기도 합니다. 성관계를 갖지 못할 경우 포옹이나 키스를 자주 해주고 성관계를 가질 때에는 전희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자기 비하의 말은 삼가도록 하며, 자신을 책망하는 언어보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내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아내와 함께 조심스럽게 사랑하도록 합니다.
태교 - 음식이 있는 태교
먹을 거리에도 외식문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이 늘어나면서 음식 태교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남녀가 결혼하면 100% 아토피 피부의 아기가 태어난다고도 합니다. 그만큼 먹을거리의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먹을거리만큼은 편리성을 추구하는 대신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전통적인 슬로우 푸드(Slow food)로 바꿔야 합니다.
1)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합니다.
2)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합니다.
3) 흰설탕, 수입밀가루, 흰쌀, 소금, 화학조미료 5백 식품 섭취를 줄입니다.
4) 무지개색 컬러푸드의 채소와 과일을 즐기도록 합니다.
5) 좋은 그릇에 담습니다. ?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도록 플라스틱 용기, 캔 등의 용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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