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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맞춤정보

예비 엄마, 건강한 몸 만들기

꼼꼼한 임신 계획으로 건강한 아이 낳아요.

임신5주(2개월)

태아 변화 - 태아의 간과 신장이 형성돼요
태아는 약 0.4~0.5cm 정도의 크기이며 올챙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 동안 태아는 각각의 신체기관과 조직을 형성합니다. 태아의 각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약을 먹을 때에는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도록 합니다.
모체 변화 - 입덧이 시작되었어요
엄마에게 있어서는 임신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입덧이 시작되며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피로감과 빈뇨를 느낍니다. 이러한 증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징후이며 출산 후에는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궁의 크기는 달걀 정도에서 거위 알 크기로 변하며 눈에 띄지는 않아 주변사람들은 아직 임신사실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촉진과 내진을 받으세요
촉진은 의사가 손으로 배를 만져서 자궁의 상태를 진찰하는 것으로 배 위에 손을 올려 자궁이나 난소의 크기, 단단한 정도, 위치 등에 이상이 없는지를 체크합니다. 내진은 한쪽 손은 배 위에 놓고 다른 손은 질 속에 집어 넣어 검사합니다. 두 손 사이에 있는 자궁의 위치와 난소의 위치, 크기, 단단한 정도를 조사하며 자궁 이외에 난소나 난관의 이상 유무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출혈 가능성 때문에 생략하는 경우도 있으며, 산달(36주 이후)에는 자궁경부의 유연성이나 벌어진 정도를 통해 분만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검진 때마다 내진을 실시합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소량씩 천천히, 양질의 단백질을 드세요
임신 초기에는 소화가 안 되어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심하면 배가 볼록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저녁이면 더 심하게 가스가 차는데, 속이 거북하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오히려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번에 많이 먹는 습관을 버리고 조금씩 자주 나누어 먹도록 합니다. 또한 급하게 먹으면 위 속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 가스가 차므로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뇌가 급속도로 발달하고 탯줄과 태반이 발달하므로 태반의 성장과 태아의 혈액, 근육 등 몸의 조직을 구성하는데 사용되는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육류, 생선, 콩류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주의 사항 - 임신초기에는 유산을 조심하세요
자연유산이란 임신 20주 미만의 태아가 엄마의 자궁 밖으로 나오거나 자궁 안에서 사망해 임신 상태가 중단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전체 임신의 10~15%에 해당하는데, 80% 이상이 임신 12주 이내에 일어나므로 임신초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2개월에는 유산되기 쉬운 시기이므로 격한 운동이나 성생활을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유산을 피하는 법 >
1)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
태반이 형성되는 임신 초기에는 무엇보다 안정이 최고입니다. 짜증이나 화내는 것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기초체온을 꾸준히 체크한다.
유산의 위험이 높은 임신부라면 임신기간동안 매일 기초체온을 재서 꾸준히 기록합니다. 수정 후 임신12주 전후까지는 고온기가 계속되는데, 만약 이 기간에 갑자기 기초체온이 내려가면 유산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 일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3) 운동량을 줄이고 휴식을 취한다.
적당한 운동은 필요하지만 만 35세 이상이거나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임산부라면 임신 초기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4) 초기에는 성관계를 자제한다.
정액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으며 가슴을 애무하면 임신부 몸에서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또한 자궁수축을 활발하게 합니다. 따라서 유산의 위험이 높은 임신부라면 임신 초기에 부부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위급 상황에 대비한다.
유산의 징후가 보이기 시작할 때 곧바로 병원을 찾으면 위험한 고비를 무사히 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산의 징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고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담당의사의 연락처를 적은 메모지와 건강보험증 등을 항상 휴대합니다. 또한 출혈이나 하복부 통증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생활 속 Tip - 입덧은 이렇게 극복하세요 !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에 시작되어 3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집니다. 가벼운 구토 증상을 동반하며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 기호식품이 바뀌기도 합니다. 첫 임신일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의 증세를 체한 것으로 잘못 알거나 위장 장애로 생각해 약을 먹거나 내과 검진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1) 조금씩 자주 먹는다
2)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다
3) 염분은 피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4) 차갑거나 신맛 나는 음식을 먹는다
5)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는다
6) 열중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다
7) 변비를 극복한다
8) 손바닥 발바닥을 마사지한다
9) 임신 전에 몸을 건강하게 한다
10) 입덧이 심할 때에는 영양을 생각하기보다는 먹고 싶은 것 위주로 먹도록 합니다
생활 속 Tip - 워킹맘을 위한 임신부 스트레칭 !
임신기에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어 임신 중 건강 관리에도 좋고 태아에게도 좋습니다.
장시간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는 회사 내에서 수시로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 동작만으로도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1) 숨을 들이마시면서 어깨를 올리고 몇 초간 자세를 유지합니다
2) 숨을 내쉬면서 긴장을 풀어줍니다
3) 1)과 2)의 동작을 두세 번 반복한 다음 어깨를 으쓱대는 듯한 동작을 합니다
4) 다리의 피를 순환시키기 위해 발목을 돌리거나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합니다
부부 관계 - <임신 초기> 이런 체위가 안전해요
1) 정상위: 아내의 배를 압박하지 않고 삽입도 얕습니다. 아내가 다리를 너무 벌리지 않아야 삽입이 얕게 됩니다.
2)교차위: 남편이 몸을 약간 비틀어 결합합니다. 깊게 삽입되지 않으며 배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3)정상위 변형: 남편이 무릎과 팔을 짚고 허리를 들어 몸을 지탱하므로 삽입이 얕고 아내의 배를 압박하지 않습니다.
태교 - 아이와 대화를 해보세요
태아는 청각이 다른 감각에 비해 더 빨리 발달합니다. 그리고 촉각 또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의 음성이나 말할 때의 어감, 정서가 아이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며 배를 어루만지면서 아이와 대화를 해보세요. 아이와 단 둘이 있는 공간이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곳에서는 마음속으로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것 또한 좋은 태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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